하루 동안 렌즈를 착용한 후 저녁때 렌즈를 눈에서 뺄 때 접혀서 나오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환경에서 렌즈가 접히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렌즈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다목적 관리용액으로 충분히 적신 상태에서 렌즈를 세척하듯이 일직선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렌즈가 펴지게 됩니다. 렌즈가 접히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렌즈윤활보습액을 사용한 후 눈에서 렌즈를 제거하면 렌즈의 접힘과 눈의 손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렌즈 착용 시 시력저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정상적인 성장과정으로 인한 근시 증가의 시력저하는 대게 학생, 성장기의 경우입니다.
이때는 시력개선을 위해서 렌즈도수를 교체해서 착용합니다.
정상적인 성장과정이 아닌 비정상적인 시력변화, 즉 근시증가는 렌즈착용 시 산소 부족으로 인한 각막의 부종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하시고 착용자의 눈 건강을 위해 눈 전문가가 추천하는 관리방법 및 착용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능하면 산소투과율이 높은 정기교체용 렌즈 (소프렌 데일리, 소프렌59(2주용), 옵티마FW(3개월용) 등으로
착용시간을 가능한 매일착용 12시간 이내로 준수하고 동시에 렌즈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렌즈착용자도 본인의 시력에 맞는 안경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렌즈를 사용한다면 각막 부종으로 인한 시력저하가 발생하는 문제는 줄일 수 있습니다.
일회용 콘택트렌즈는 하루 동안 편안한 착용이 유지되도록 고안된 우수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2-3일 계속해서 착용하게 되면
높은 함수율의 재질에 이물질이 쉽게 부착되어 산소투과를 저해하거나 건조감을 유발할 수 있어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 나가서는 각종 이물질의 침착으로 인해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기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현명합니다.